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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한옥창호, 원주 행정복지센터에 한식 시스템창호 납품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한옥 양식으로 완공된 원주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첨단한옥창호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첨단한옥창호(대표 이원용)가 원주시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식 시스템창호를 납품 시공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한옥 건물인 행정동과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자치동, 주차장(35면)을 포함해 연면적 1520㎡ 규모로 완공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한옥 양식이 도입된 공공청사로, 앞으로 민원인들의 사랑방 역할과 원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할 예정이다.
행정동은 원주향교와 마주 보고 있는 위치를 고려해 지상 1층 규모로 완성됐다. 지붕의 높이와 처마의 곡선미가 향교의 스카이라인을 가리거나 위압감을 주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전통 팔작지붕 계열의 기와 곡선을 현대적으로 단정하게 다듬어 주변 역사 경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유도했다.
특히 민원인들의 출입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기존 한옥의 전통성은 유지하되 단열·기밀 성능(열관류율 1.212W/㎡K, 기밀성 0.00㎥/h㎡)이 우수한 한식 시스템창호가 적용되었다.
창호의 프레임은 목재와 알루미늄을 결합한 구조로, 건물의 하중에도 처짐이나 뒤틀림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밀 하드웨어, 전용 2중 개스킷 등이 장착돼 내외부 열 차단 능력이 우수하다. 적용된 제품은 미닫이, 여닫이, 자동문, 고정창 등 총 50세트이며, 창살은 세살, 용자살, 아자살 등 전통 한옥 창의 디자인이 접목되었으며, 착탈식 구조로 청소에 편리하다.
이원용 대표는 “행정복지센터는 설계 초기부터 에너지 효율에 중점을 둔 현장이다. 납품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에너지 절감형 한식 시스템창호 보급에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첨단한옥창호는 수원 복합문화공간 남수헌, 대전 유교전통의례관, 방학동 한옥도서관, 동작구청 담소당, 영주 문화테마파크, 철원 궁예테마파크 등 다양한 공공기관 한옥 건축물에 한식 시스템창호 납품·시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