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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가을 농번기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

투데이에너지
2026-09-09
낙동강환경청, 가을 농번기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

낙동강유역환경청 로고 /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수질오염 원인이 될 수 있는 야적퇴비에 대한 점검을 여름철 강우 집중 시기에 이어 가을에도 진행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형섭)은 오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지방정부,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가을철 파종기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 주변에 퇴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적퇴비의 적정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강우 시 퇴비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연초 야적퇴비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봄철 특별점검, 강우·장마 시기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이번 가을철 점검까지 연중 관리체계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계절별 퇴비 사용 및 적치 시기에 맞춰 관리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야적퇴비로 인한 수질오염을 빈틈없이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기존에 조사된 야적퇴비 적치 장소를 중심으로 퇴비 재적재 여부와 부적정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더불어 하천변 등 수질오염 우려가 높은 지역의 야적퇴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퇴비 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보관 여부와 하천 등 수계와의 이격거리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과정에서 관리가 미흡한 야적퇴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적정 보관방법을 안내하고,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야적퇴비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에는 질소, 인 등 다량의 영양염류가 포함되어 있어 강우시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녹조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점검을 통해 야적퇴비로 인한 수질오염과 녹조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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