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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우수 감사 역량' 이어갈 신임 상임감사 취임
남병근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우수 감사 역량을 이어갈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가스안전공사는 8일 제20대 남병근 상임감사가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남병근 상임감사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을 역임한 경찰 경무관 출신이다. 행정자치부와 경찰대학 교수를 지낸 경력도 있으며 퇴임 후에는 신한대학교 대학본부 석좌교수를 지내는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갖추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한 가스안전연구원장, 김홍철 기술이사, 이병수 노동조합위원장, 남병근 상임감사, 박경국 사장, 조영원 부사장, 서원석 안전관리이사, 권우철 가스안전교육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이날 취임식에서 남 상임감사는 “감사는 원칙과 독립성을 지키되 공사 발전을 위해 함께 해법을 찾는 경영 동반자가 돼야 한다”며 “이에 조직 화합과 신뢰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할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적극 행정 면책'과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주는 감사,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 감사,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적용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남 상임감사는 “공직 생활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항상 현장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는 합리적인 감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재정경제부 상임감사 직무 수행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감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용어 설명
적극 행정 면책 = 공공기관 직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절차상 잘못이나 경미한 과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감사에서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해주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