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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 기반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 공개

투데이에너지
2026-09-10
한전, AI 기반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 공개

한전 전력연구원이 전기공사 현장의 반복재해 예방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 /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전력이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열린 ‘제34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전기공사 현장의 반복재해 예방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를 공개했다.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는 기존 활선작업차에 카메라 영상을 AI로 분석하는 Vision AI와 스마트글라스·안전조끼·안전고리 등 스마트 개인보호장비(PPE)를 접목한 장비다. 이를 통해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인지·관리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Vision AI를 활용해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로 360도 작업현장을 관제하고, 작업반경 내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경고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작업자의 안전장구 착용 여부와 이상행동을 탐지해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하는 기능도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 PPE를 활용한 안전관리 기능도 선보였다. 스마트글라스와 스마트안전조끼를 통한 작업자와 상황실 간 실시간 소통 및 비상상황 대응, 스마트안전고리를 활용한 안전고리 체결 여부 확인 등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이번 현장 시연을 통해 실제 전기공사 기능인력과 협력회사 관계자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기술 개선과 현장 적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전기공사 현장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작업환경과 작업자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안전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속하고, 소방차·지게차·건설차량 등 다양한 특수차량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해 반복재해 예방과 작업자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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