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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우리은행, 공기업 연구비 관리 혁신 선도모델 구축

투데이에너지
2026-09-11
동서발전-우리은행, 공기업 연구비 관리 혁신 선도모델 구축

(왼쪽부터) 김중배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기술처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이하 동서발전)은 지난 10일 우리은행과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서발전이 직접 관리하는 연구비가 계획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연구비는 과제 종료 후 회계법인을 통해 일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우리은행과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과제 수행단계부터 집행 현황을 상시 확인하고 증빙·정산 업무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비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수행기관의 행정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연구비는 협약기간 동안 약 180억 원 규모이며, 향후 발전공기업 통합으로 관리 대상이 확대될 경우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이러한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발전사 통합 이후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연구비 관리 표준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동서발전 김중배 탄소중립기술처장은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뒷받침하는 관리체계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스템이 향후 발전공기업 통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관리의 핵심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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