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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韓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신소재경제
2026-09-11

▲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 수상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진혁)이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 절차를 디지털 기반 원스톱 서비스로 전환해 국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과 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정부 포상이다. 올해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업무 방식을 효율화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 절차를 철도종합정보시스템(RAFIS) 기반의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는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철도보호지구에서 굴착이나 건축물 신축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에 신고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신고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총 11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공단은 시스템을 개선해 관련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문서 생산량을 기존 1만9,224건에서 2,136건으로 88.9% 줄였으며, 약 30일이 걸리던 처리기간도 22일로 단축했다.

국민이 신고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처리 단계별 진행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자동 안내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또한 약 200건의 상담 시나리오를 반영한 AI 챗봇을 구축해 철도보호지구 관련 법령과 신고 절차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고인의 행정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내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철도보호지구 관리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AI 등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업무혁신을 통해 확보한 역량을 철도시설 보호와 고위험 공사 현장점검 등에 집중하며, 디지털 전환의 성과가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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