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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LNG허브터미널 탱크 지붕 상량식 연다
[에너지신문] 전라남도 여수 묘도에 건설되고 있는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의 LNG저장탱크 지붕 상량식이 내달 5일 열린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은 여수 묘도 27만여㎡(8만 3천평)의 간척지에 총 1조 4000억여원을 투자해 LNG 저장탱크 3기, 10만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7년말 완공해 2028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톤 규모의 산업용·발전용 LNG를 공급하게 된다.

▲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이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 10월 4일 착공식이 열렸다.(사진은 지난해 착공식 모습)
이 사업은 당초 순수 민자사업으로 2020년 SPC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주)을 설립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이후 산업부의 LNG 저장탱크 인허가를 완료하고, 부지 조성과 기초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 악화로 민간 투자금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사업이 지연돼 오다가 GS에너지와의 합작과 지난해 9월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시 활기를 찾았다.
특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중 전국 최대 규모이자, 정부가 지정·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의 전국 최초 투자 실현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