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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연합, 17일 ‘한·중 수소 대화’ 개최
‘한·중 수소 대화: 재생에너지 확대와 동북아 수소경제의 미래’ 안내 포스터/수소연합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과 중국의 수소 전문가들이 양국 수소정책과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동북아 수소경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은 오는 17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한·중 수소 대화: 재생에너지 확대와 동북아 수소경제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중국의 수소산업이 수소전기차(FCEV) 중심의 초기 시장에서 벗어나 청정수소 생산과 산업·에너지 분야 활용, 수소 도시 및 지역 생태계 구축 등으로 수소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칭화대학교·화북전력대학교·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ATARC) 등 중국 주요 정책·산업 전문가와 국내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최신 수소정책과 산업 현황을 공유한다.
중국 세션에서는 △중국의 에너지 안보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수소의 역할 △수전해 프로젝트 현황 및 수전해기 경쟁력 △중국 시범도시군 정책성과 및 2차 시범도시군 운영 방향성 등이 다뤄진다.
한국 세션에서는 △FCEV 승용·버스 보급 성과 및 향후 과제 △수소도시 추진 현황과 지역 수소생태계 확산 방향 △국내 수소정책의 현황 및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국가별 수소산업 확대 정책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이 수소산업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수소정책 및 산업 현황을 비교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연계한 수소산업의 역할과 동북아 수소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