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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산업 탄소중립 전환…중소선사 경쟁력 강화 해법 모색

에너지신문
2026-09-15

[에너지신문]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 규제가 강화되고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선사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은 17일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조선·해운산업 탄소중립 전환과 중소선사의 미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해운산업을 둘러싼 탄소중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전환 여력이 부족한 중소선사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박준성 한국선급 수석연구원이 ‘해운산업 구조변화에 대응한 중소선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천강우 한국해양대 교수가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해운업계와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중소선사의 경영 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전환지원 방안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관련 지원 확대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환경규제가 해운기업의 비용 부담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중소선사가 규제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기술·정책 지원을 연계하는 방안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재관 의원은 “탄소중립 전환의 부담을 산업의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가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 조선·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이재관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준병·송옥주·문금주·임미애·김용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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