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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서 MW급 자율충전 기술 선봬

투데이에너지
2026-09-15
채비,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서 MW급 자율충전 기술 선봬

‘제14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26)’에 전시될 채비의 MW급 MCS 디스펜서 / 채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CHAEVI, 대표 최영훈)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26)’에서 메가와트(MW)급 MCS(Megawatt Charging System) 디스펜서를 선보인다.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는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글로벌 항만과 해운·물류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계획을 넘어 실행으로,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채비가 전시하는 MCS 디스펜서는 국책과제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 중인 장비다. ‘CES 2026’에서 ‘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 혁신상을, ‘EV 어워즈 2026’에서 ‘충전 인프라 제조 부문 소비자 선정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항만 운영데이터 기반 AI 주행판단, 70톤급 국산 자율이동로봇(AMR), MW급 로봇도킹 자율충전 기술 등을 연계해 스마트항만의 24시간 자율운영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채비는 1세부과제에서 MW급 MCS 디스펜서 개발 및 충전 로봇 연동을, 3세부과제에서는 파워뱅크 개발과 MCS 디스펜서 연계 및 통합 실증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비전·로봇 기반 자동도킹 기술을 결합한 자율충전 체계를 구축한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도로 및 승용 전기차 중심으로 축적해 온 충전 기술과 운영 역량을 대형 물류 차량이 운행되는 항만 분야로 확장한다”며 “자율주행·무인화 시대에 요구되는 충전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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