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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외곽 먼섬에 1조942억원 투입···정주환경 개선
정부는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사진은 LPG배관망을 설비하는 장면으로 해당기사와 무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정부가 국토외곽 먼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LPG배관망 구축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국토외곽 먼섬 43곳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138개 사업에 총 1조942억원을 투입하는 ‘제1차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토외곽 먼섬을 대상으로 수립된 첫 국가계획으로, 국비 8,486억원, 지방비 1,414억원, 민간 등 1,0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LPG배관망 구축을 비롯해 상·하수 처리시설, 식수원 개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LPG배관망 구축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섬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연료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LPG배관망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먼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방파제 보강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섬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으며, 정부는 앞으로 5년마다 새로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