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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일본 JIA,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안전망 구축'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6-09-17
가스안전공사-일본 JIA, 수소 등 '미래 에너지 안전망 구축' 추진

일본 오사카에서 '제30회 한일 인증·기술 교류 협력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시대에 대비해 일본과 가스안전 기술 협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저탄소 에너지 시험과 검사, 인증 기술, 국제 기술기준, 표준화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JIA)와 ‘제30회 한일 인증·기술 교류 협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와 JIA는 1992년 가스안전 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 협정을 맺은 이후 34년 간 가스기기 검사 및 시험, 인증,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30회를 맞이한 해라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로 넓히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국 수소 안전관리 기준과 관련 제도 동향도 공유했다. 이외 가스기기의 열량 변화에 따른 안전 기준, 수소 연소기기 검사 및 인증 등 주요 기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맞춰 안전기준과 시험·인증 분야에서 공동으로 연구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향후 실질적인 기술 협력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제30회 한일 인증·기술 교류 협력 회의'에 참석한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가스안전공사 대표단은 JIA 오사카 검사소와 오사카가스가 건립한 '탄소중립 연구개발센터'도 방문했다. 센터에서 대표단은 가스기기 시험을 비롯해 검사가 이뤄지는 현장을 살피고 수소 및 e-메탄 등 탄소중립 에너지와 관련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현황을 확인하며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소 등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신기술과 제품에 적합한 안전 기준, 검사 체계를 미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 34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공동 과제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양국 가스안전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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