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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EA-부산대, 동남권 조선해양산업 AX 혁신 산학협력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6-09-17
BMEA-부산대, 동남권 조선해양산업 AX 혁신 산학협력 추진

PNU-BMEA 산학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MEA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이사장 최금식)이 부산대학교와 동남권 조선해양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15일 부산 강서구 BMEA 회의실에서 'PNU-BMEA 산학협력 간담회'를 열고 AI 공동연구와 현장 실증, 전문인력 양성, 기업지원 및 공동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대가 교육부 '거점국립대 성장엔진·AI 패키지 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조선해양·미래모빌리티·항공우주·차세대원자력 등 4대 성장엔진 산업과 대학 연구역량을 연계하는 지산학연 협력체계의 첫 실행 사례다.

BMEA는 이날 '동남권 성장엔진 허브 구축을 위한 조선해양기자재산업 AX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408개 회원사를 보유한 BMEA의 산업현장 네트워크와 부산대의 AI·조선해양·기계공학 연구역량을 결합해 'AI 기술개발-현장 실증-전문인력 양성-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력과제로는 △AI 공동연구 △R&D 공동기획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애로 해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이 제시됐다.

BMEA는 또 연구개발·실증, 제조혁신, 공동물류를 연결하는 '트라이포드(Tripod) 지원체계'도 제시했다. 중소 기자재기업이 겪는 글로벌 인증, 전문인력 부족, 디지털 투자비용 부담 등을 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부산 녹산산업단지의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했다. BMEA는 현재 운영 중인 공동납품 플랫폼에 AI 기반 배차·물류 최적화를 접목해 부산을 넘어 울산·경남까지 아우르는 '동남권 조선해양 공동물류 허브'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협력과제로 제시했다.

양 기관은 격년 개최되는 국제해양에너지플랜트산업전(OFFSHORE KOREA, 올해 10월 개최 예정)도 장기적인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경남까지 연결되는 동남권 조선해양산업 AX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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