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전문의 중심 역학조사 체계 유지

에너지신문
2026-09-17

[에너지신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수련병원 지정 취소와 관계없이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역학조사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따르면 그동안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역학조사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병원을 운영해 왔다.

역학조사는 직업환경의학·예방의학 등 산업보건 분야 전문의가 근로자의 질병과 작업장 유해인자 간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는 업무인 반면 수련병원은 직업성 질환 예방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수련병원 운영과 역학조사 수행은 서로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수련병원 지정 여부가 역학조사 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특히 역학조사는 수련병원 지정 여부나 전공의 유무와 관계없이 전문의가 수행하는 업무인 만큼 연구원은 내부 전문의 인력 확보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현재 부족한 전문의 인력은 외부 전문의를 적극 활용해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이 수련병원 운영을 지속하기 어려워진 것은 지도전문의 확보 문제 때문이다.

연구원은 수련병원 운영에 필요한 지도전문의를 확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채용을 지속로 추진했지만 지원자가 없어 수련병원 지정 요건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다만 연구원에서 수련하던 전공의 정원은 다른 수련병원에 배정돼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모집 전체 정원에는 변동이 없다.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모집 정원은 보건복지부가 총괄·조정하고 있다.

연구원은 수련병원 지정 취소 이후에도 타 기관에서 수련 중인 직업환경의학 전공의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 사업 참여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고 협조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전문의 채용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역학조사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련병원 운영에 필요한 지도전문의가 충분히 확보될 경우 수련병원 재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올해 상·하반기에도 전문의 채용공고를 내는 등 수련병원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