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해양환경공단, 준설기술 발전 협력…건일이엔지와

▲ 해양환경공단이 건일이엔지와 ‘국내 준설기술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국내 준설기술 발전과 해양오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항만·해안 분야 전문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해양환경공단은 1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건일이엔지(대표 김석환)와 ‘국내 준설기술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공유하고 국내 준설기술의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호퍼준설작업 관련 정보 공유 △보유 지적재산권의 활용·발전을 위한 기술가치 공유 △준설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 방지조치 및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환경공단은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한 항만 준설기술과 준설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 관련 정보를 건일이엔지와 공유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엔담호는 국내 유일의 자항식 호퍼준설 설비를 갖춘 선박으로, 해양환경공단은 선박이 보유한 준설 및 방제 기능을 활용해 준설작업과 해양환경 관리 분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나선철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엔담호는 국내 유일의 자항식 호퍼준설 설비를 갖춘 선박”이라며 “엔담호의 공적 기능을 활용해 안전한 해양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