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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 기공

에너지신문
2026-09-18

[에너지신문] 삼천리그룹이 진도산 원초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마른김 생산 거점 구축에 나섰다.

삼천리그룹은 18일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농공단지에서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삼천리그룹은 18일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농공단지에서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 기공식을 가졌다.
▲ 삼천리그룹은 18일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농공단지에서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을 비롯해 이재각 진도군수,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 등 진도군 관계자와 성경식품 관계자, 지역 김 생산 어민 및 수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경식품 제2공장 진도캠퍼스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장을 갖춘 진도의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원초를 직접 수급·가공하는 스마트 생산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진도에서는 해마다 12만 톤이 넘는 물김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천리그룹은 진도캠퍼스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초의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확보하고 마른김 가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삼천리그룹에 편입된 성경식품은 ‘지도표 성경김’ 브랜드로 알려진 김 전문기업이다. 이번 제2공장 건립을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제조·유통·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도캠퍼스 건립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진도산 원초의 안정적인 대량 수요처가 마련되면서 지역 어가의 판로 확보와 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진도의 우수한 원초 생산 기반과 성경식품의 제조·유통·수출 역량을 결합해 고급 마른김 가공 체계를 갖추고 수출길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진도군과 지역 어민, 수산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F&B, 자동차 딜러, 금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향후 에너지환경·생활문화·금융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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