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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한상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신문은 그동안 주요 에너지 현안을 발굴하고 의제화하며 에너지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가스안전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데 대해 전국의 검사기관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가 민간에 위탁한 가스전문검사 업무는 높은 공익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그동안 정책적 관심이 충분하지 못했고 검사기관 간 과다한 경쟁 속에서 관계기관의 지도·확인과 감독에 의존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자율과 책임’기반의 민간 주도 검사체계로 전환해 나갈 때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우리 검사기관 역시 높은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성형 AI 등 첨단기술을 검사 업무에 적극접목해 검사의 정밀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더욱 신뢰받는 검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12월 21일은 협회 창립 30주년이자,‘전문검사기관의 날’입니다. 지난 30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의 30년은 자율과 책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스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