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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함안그린에너지 1181억 원 리파이낸싱 완료

투데이에너지
2026-09-21
남부발전, 함안그린에너지 1181억 원 리파이낸싱 완료

(오른쪽부터) 한국남부발전 임성욱 재생에너지운영처장, 함안그린에너지 유승찬 대표, 알파자산운용 이주행 전무가 21일 서울 알파자산운용에서 열린 함안그린에너지 리파이낸싱 대출약정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인 함안그린에너지(대표 유승찬)의 1181억 원 규모 리파이낸싱(금융 재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에 대응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SPC의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기존 금융 구조를 최적화함으로써 자본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향후 주주 배당 재원을 한층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함안그린에너지는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19.8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남부발전이 지분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해당 프로젝트의 금융 조건 개선을 위해 알파자산운용 및 한국산업은행을 공동 주선기관으로 선정하고 정밀한 금융 조건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금융 재조달을 통해 한국산업은행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새로운 대주단으로 참여했고, 알파자산운용이 대리금융기관을 맡아 총 1181억 원 규모의 자금을 보다 안정적이고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했다. 이는 함안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의 우수한 가동률과 안정적인 운영 실적이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금융 구조 개선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리파이낸싱은 고금리 등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출자회사 재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무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자본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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