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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장관, 태양광 차세대 기술개발 현장 점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김성환 장관이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를 방문해 국내 태양광 차세대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0일 국내 태양광 공급망 재건과 차세대 기술 선점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인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 방문은 태양광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산업계와 연구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는 기업·연구기관 등이 개발한 시제품의 공정과 성능을 양산 전 단계에서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공동연구 인프라다. 연간 생산가능용량 기준 50MW급 태양전지 라인과 100MW급 모듈 라인을 갖춰 다양한 구조와 크기의 태양전지 제품을 개발·검증할 수 있다.
연구센터는 2024년 준공 이후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와 모듈 실증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의 대면적 제조 장비와 국제 표준화 대응을 위한 설비를 구축했으며, 지난 8일에는 대전 유성구 나봄호텔에서 ‘탠덤 태양광 모듈 성능평가 표준화 포럼’을 개최하는 등 차세대 태양광 기술개발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연구센터의 제조·측정 시설과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본 뒤 유관 기업 및 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과 국내 태양광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태양광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구센터가 차세대 태양광 기술 선점을 위한 견인차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