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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公,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민들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서 폐섬유류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보험㈜이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교육 행사로, 개막식과 공모전 시상식, 환경 강연, 환경교육 체험부스, 환경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버릴 게 없다, 순환놀이터’를 주제로 폐섬유류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버려지는 폐섬유를 직접 생활소품으로 만들어 보며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수도권매립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화와 에너지 생산 등 주요 사업도 소개했다. 폐기물이 처리 과정에서 다시 자원과 에너지로 활용되는 사례를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물건도 생각보다 쉽게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것도 다시 쓸 수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완성된 소품을 들어 보였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하니 재미있었다. 집에서도 안 쓰는 물건을 그냥 버리지 말고 한번 찾아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