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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대적 해초지 복원 사업 진행

투데이에너지
2026-09-22
롯데케미칼, 대대적 해초지 복원 사업 진행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이 여수 금오도 일원에서 '해양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롯데케미칼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에서 대대적인 해초지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여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 일원에서 해초지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 18일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20여 명이 금오도 일원에서 합동으로 해양 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초지 복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고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해양생물 주요 서식지이자 블루카본 저장원으로 알려진 거머리말 군락지를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회복과 생물 다양성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2025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올해 2월부터 진행된 1차 복원 사업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노화도 일원에서 거머리말 약 2만 주를 채취한 뒤 금오도 일대에 이식을 완료했다. 롯데케미칼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비롯한 사후 관리 활동을 통해 해양생물 서식 환경 복원 및 해양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해초지는 생물 다양성 증진과 탄소 흡수원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해양 생태계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여수 도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놀이터’ 교육을 진행하며 미래 세대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인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용어 설명

해초지 = 바닷속에 해초가 넓게 자라는 곳으로 해양 생물에게 먹이와 서식·산란 공간을 제공해 해양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생태계다.

블루카본(Blue Carbon) = 바다와 연안 생태계가 흡수해 저장하는 탄소로 해초지, 갯벌, 염습지 등이 대표적인 블루카본 생태계다. 해초는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탄소를 생태계에 저장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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