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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향상 나서
(왼쪽부터) 조재형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처장, 김경훈 한전 기술기획처장, 김경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22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공사원가 기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공사 원가 산정기준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전과 두 기관은 앞선 4월 30일 ‘공사원가 산정 협의체’를 발족하고 공사원가 관련 주요 현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사원가 산정기준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 △공사원가 협의체 구성·운영의 제도화 △공사원가 분쟁 발생 시 협의체를 통한 우선적 해결 △공사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원가 산정기준 마련·적용 △신공법·신사업 관련 원가 산정기준의 적시 반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업계와의 상생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사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원가 산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시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