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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위, 재생에너지 보급 등 특별지원사업 선정

투데이에너지
2026-09-23
금강수계위, 재생에너지 보급 등 특별지원사업 선정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금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는 지난 16일 ‘2027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관리청(시·군·구)의 17개 사업(총 124억 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의 수질개선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지원사업이다. 금강수계관리위원회는 매년 상수원 관리 지역 10개 관리청(대전 대덕구·동구, 청주, 보은, 옥천, 영동, 금산, 무주, 진안, 장수)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특별지원사업을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9개 관리청에서 38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 사업을 엄선했다.

2027년부터 '지역주민 소득증대 재생에너지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117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상수원관리지역 ‘햇빛소득마을’ 조성에 111억 원, 가구별·마을 공동시설 대상 재생에너지(태양광·히트펌프) 보급에 6억 원을 배정했다. 10월 초 추가 공모를 통해 77억 원 규모의 지원대상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 조성에도 투자한다. 노인복지회관, 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밀착형 복지인프라 구축에 8억 원(2028년까지 총기금 2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강수계관리위원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재정 여건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관리청의 숙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유역 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라며, “특히 그간 소득 창출 기회가 부족했던 유역 주민들이 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고 에너지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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