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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AI 활용 비축사업 효율화 방안 ‘최우수상’

에너지신문
2026-09-28
▲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우)이 AI 경진대회에 참가해 비축사업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 비축사업처 직원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우)이 AI 경진대회에 참가해 비축사업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 비축사업처 직원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혁신 우수사례 발굴에 나서며 현업 중심의 AI 활용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유공사는 ‘2026년 인공지능(AI) 활용 업무혁신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AI를 활용한 석유비축사업 효율화 방안을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성원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현업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AI 체험이나 일회성 결과물 제작에 그치지 않고, 각 부서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업무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 발굴에 중점을 뒀다.

석유공사는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를 포함한 전체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7월까지 총 22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8월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과제 5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석유비축처의 ‘AI를 활용한 비축사업 효율화 방안’이 차지했다.

해당 과제는 AI를 활용해 석유비축기지 매설배관의 잔여수명과 파손 확률을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수상에는 석유사업처와 재무처의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석유사업처는 AI를 활용해 시장 데이터와 글로벌 시황을 분석하고 비축유 거래의 적정 시점 판단을 지원하는 분석 시스템을 제안했다.

재무처는 금리와 환율 변동에 따른 차입금 및 이자비용을 예측해 선제적인 차입금 관리와 자금 운용을 지원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제시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사내 업무개선 과제에 반영하고 시스템 구현과 사내 업무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아울러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석유공사 AI·데이터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AI와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AI 활용 및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과 교육 및 실습환경을 구성원들에게 제공해 사내 AI 활용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AI 활용 경험이 조직 전반의 업무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업 중심의 적극적인 AI 활용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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