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현대가스텍, 완주충전소 오픈···2030년까지 LPG인프라 구축

가스신문
2026-09-28
현대가스텍, 완주충전소 오픈···2030년까지 LPG인프라 구축

현대가스텍에서 10월부터 운영에 돌입하는 완주충전소 전경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현대가스텍이 전북 완주군에 완주충전소를 새롭게 오픈하고 전국 유통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가스텍은 10월 1일부터 완주충전소를 운영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약 1년 동안 LPG충전소 1곳, 자동차충전소 3곳, 주유소 4곳을 매입했다.

이번에 매입한 LPG충전소는 전북 완주에 있으며 자동차충전소는 파주·의정부·화성에, 주유소는 파주·고양·이천·화성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화성에서는 부지를 매입해 LPG충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충전소는 벌크와 용기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립할 계획이다. 가스업의 전반적인 수직계열화를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가스텍은 경기도 여주에 매입한 1000평 규모의 부지를 개발해 전문검사기관 설립을 추진 중이다.

전국 유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제시했다. 현대가스텍은 2030년까지 전국에 약 20개의 LPG충전소와 고압가스 충전소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가스텍의 각 사업장 반경에 자동차충전소와 주유소 등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구축된 LPG충전소와 고압가스 충전소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배송센터 개념의 물류 효율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가스텍과 같은 생각과 목표를 가진 주변 가스판매사업자를 인수합병하고 주주로 영입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가스텍은 LPG판매사업의 대형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시가스와 LPG배관망 사업으로 소규모 LPG판매사업자의 사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규모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의 조윤석 대표는 “LPG업계가 화석연료의 일부분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정책의 영향을 받아 시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는 산업인 만큼, 규모의 경제를 통해 자본을 축적하고 기후대응 정책에 맞는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가스텍은 그동안 주변 판매사업자들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 규모를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2016년 연매출 30억원 규모였던 회사가 지속적으로 주변 판매사업자들을 인수합병하면서 현재 연매출 1000억원, 임직원 150명 규모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오픈한 완주충전소도 이러한 사업 추진 과정의 하나로, 향후 완주충전소를 기점으로 주변 판매사업자들을 인수합병해 주주로 영입한다. 이들과 함께 전북과 전남지역의 직영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대가스텍이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