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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기지도 및 점검
낙동강유역환경청 로고 /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형섭)은 먹는물 수질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한 달간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8곳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샘물, 수돗물, 지하수 등 국민이 이용하는 먹는물의 수질을 검사하고 검사성적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검사 결과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검사기관의 전문성과 검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검사기관이 기술인력과 시설․장비 등 법정 지정요건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아울러 시료의 채취, 운반, 보관부터 시험 분석과 검사성적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관계 법령과 먹는물수질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이루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술인력과 시설․장비 등 지정요건 유지 여부 △시료 채취 및 보관, 관리의 적정성 △시험·분석 절차 및 관련 기록관리 실태 △검사성적서 발급 및 보존의 적정성 △정도관리 및 내부 품질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관계 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와 검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검사기관에 안내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정기 지도 점검과 함께 검사기관의 시험 분석 능력과 품질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점검과 특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먹는물 수질검사 결과는 국민이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판단 기준”이라며 “검사 전 과정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관리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는물 검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