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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통합노조, 6일 온라인 출범…‘교섭 실시간 중계’ 추진

▲ GS칼텍스 통합노동조합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정재영 통합노조 위원장이 첫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GS칼텍스 통합노동조합이 단체교섭 과정을 조합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SNS와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수평적 소통에 나서는 등 새로운 노동조합 운영 방식 도입에 나선다.
9월23일 공식 설립된 GS칼텍스 통합노동조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GS칼텍스 통합노조는 노동계 최초로 단체교섭 실시간 중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교섭 진행 상황을 보다 투명하게 확인하고 노조와 회사 간 협의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노조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와 SNS, 카카오톡 등 IT 기반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합원과 노조 집행부 간 정보 전달의 속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방적인 의사전달이 아닌 수평적 소통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통합노조는 과격한 투쟁이나 대립적 노사관계를 지양하는 대신 회사의 지속 발전과 구성원의 권익 보호를 함께 추구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노조의 권익 활동과 회사의 경쟁력 강화가 상호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법’을 주요 가치 가운데 하나로 제시함으로써 노동조합 활동 역시 법과 원칙에 기반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통합노조는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조 활동과 주요 현안을 지속 알리는 한편 조합원과의 실시간 소통도 확대할 예정이다.
첫 공식 일정으로는 오는 6일 공식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출범식을 갖고 출범식을 통해 통합노조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조합원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GS칼텍스 통합노조는 이번 온라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 소통을 노조 운영의 주요 수단으로 정착시키고 투명한 교섭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새로운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