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한전기술-한국선급, 해양원자력 분야 협력

투데이에너지
2026-09-30
한전기술-한국선급, 해양원자력 분야 협력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오른쪽)과 이영석 한국선급 회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기술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한국선급(회장 이영석)과 ‘해양 원자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의 원전 설계 역량과 한국선급의 선박·해양 분야 전문성을 연계해 해양 SMR의 선박 적용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술기준 개발과 국내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양 SMR(BANDI 등) 설계 검토 및 선급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 △해양원자력 기술규칙·기준 및 안전성 평가·인증 기술 개발 △해양 SMR 연계 부유식 발전설비 및 추진 동력원 등 선박 적용 사업 수행 △상호 관심 분야 기술교류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토대로 BANDI 개발에 해양·선박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기준·검증체계를 구체화함으로써, 실제 해양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NDI’는 한전기술이 독자 개발 중인 열출력 200MW, 전기출력 60MW급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브랜드로, 블록형 가압경수로 방식을 채택해 해양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무탄소 전원으로 평가받는다.

한전기술은 BANDI를 바다 위 선박이나 부유식 해양플랜트 등에 탑재해 전력을 공급하거나 선박의 추진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해양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해양원자력은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한국선급과의 협력을 통해 BANDI가 실제 해양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신뢰성과 사업화 기반을 함께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