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히트펌프 시장 확대…산업·건물 기술·정책 대응 주목

에너지신문
2026-10-01

[에너지신문]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효율 향상 요구가 맞물리면서 히트펌프의 적용 분야가 건물에서 산업용 공정열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냉매 규제 강화에 따른 저GWP 냉매 전환과 열원·전력 연계 기술 발전도 시장 확대의 주요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히트펌프 시장의 기술 및 정책 대응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11월 5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6 히트펌프 시장 확대 및 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트펌프는 건물의 냉난방뿐 아니라 산업 현장의 저·중온 공정열 공급,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열에너지 생산 등으로 활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특히 제품의 효율 향상과 함께 냉매의 지구온난화 영향을 낮추기 위한 규제 및 기술 변화가 진행되면서 관련 제품 기준과 제조 공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시장 및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시장 전망과 정책, 냉매, 시스템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히트펌프 시장 전망 2030’을 시작으로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 및 정책 동향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위한 국내 정책과 개선 방향 △F-gas 규제와 냉매 전환(R32·R290) 대응을 위한 히트펌프 냉매 안전 기술 및 제도 △재생에너지 연계 P2H(Power-to-Heat) 활용전략과 히트펌프 실증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주택 분야의 적용 확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국내 공동주택 히트펌프 적용 방안 △건물 및 주택용 ATW(Air to Water) 히트펌프 기술개발 동향 △고등급 ZEB 달성을 위한 지열·수열 히트펌프 시스템 설치 및 실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R32와 R290 등 저GWP 냉매로의 전환은 히트펌프 산업의 주요 기술 과제로 꼽힌다. 냉매 전환 과정에서는 단순히 냉매 자체의 변경뿐 아니라 가연성 등 냉매별 특성에 대응한 제품 설계와 안전기준, 설치·운영 과정의 관리체계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전력 생산과 열 수요를 연계하는 P2H(Power-to-Heat) 기술과 지열·수열 등 다양한 열원을 활용하는 히트펌프 시스템도 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기술로 다뤄진다.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ZEB(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을 위한 열원 및 설비 시스템의 통합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히트펌프 도입은 산업과 건물·주택의 열 수요와 운전 조건에 맞춰 검토해야 한다”며 “정책과 냉매 안전 기준, 열원·전력 연계 조건을 함께 확인하고 설치비와 운영비를 종합해 경제성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히트펌프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와 건축·설비·에너지 분야 종사자 등이 국내외 시장 변화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전등록은 11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