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충북TP,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R&D·실증 지원 거점

▲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TP 내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충북 지역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과 실증화를 지원하는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이 문을 열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테크노파크 내에서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식을 가졌다.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은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로 조성됐다.
이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추진됐으며 총 185억4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국비 67억2000만원, 충북도 58억5100만원, 청주시 58억5100만원, 민간 1억2500만원 등이 투입됐다.
융합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041㎡ 규모로 구축돼 반도체 및 첨단 융합부품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고성능·고정밀 분석평가 장비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실증화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 및 실증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충북도와 청주시, 산업통상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와 반도체 산업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의 주요 역할과 구축 장비를 소개받고 그동안의 사업 운영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충북도의 관계자는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 연구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은 반도체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로서 국산화를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사업화, 인력양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북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 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충청북도의 ‘반도체클러스터’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충북TP는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을 기반으로 지역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