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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4분기 전기요금 동결

투데이에너지
2026-10-01
한전, 4분기 전기요금 동결

한국전력 본사 전경 /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으로 동결된다.

한국전력은 지난 9월 21일 2026년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도 현행 요금과 동일하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최근 에너지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연료비 조정요금의 기준이 ‘연료비 조정단가’이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종합해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한전 자료에 따르면 4분기 요금 산정에 적용된 6~8월 국제 연료가격을 반영한 실적연료비는 ㎏당 549.64원으로, 적용 기준연료비 494.63원보다 55.01원 높았다. 이를 환산한 조정단가가 +7.3원으로 산출되었다.

이처럼 국제 연료가격 상승으로 조정단가가 +7.3원/㎾h까지 올라갔지만, 연료비 조정단가는 제도상 최대 +5원/㎾h까지만 적용할 수 있어 실제 요금에는 +5원만 반영된 것이다.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도 기존 요금을 유지해 전체적으로 4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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