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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R&D 연구공백 해소 현장 간담회 개최
충북 TP –WISET, “기업 연구공백 최소화, 충청권 간담회 개최” / 충북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연구 현장의 공백을 메우고 핵심 연구인력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해법 모색이 본격화됐다.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손잡고 충청권 지역 기업과 연구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공동으로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충청권 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 및 육아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하는 연구 소속 기관에 신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여 연구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혜온 WISET 이사장과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휴럼 등 충청권 주요 참여기업 경영진과 실제 참여인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과 연구원들은 대체인력 제도를 통해 안심하고 육아휴직을 활용하는 동시에 연구 업무의 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더 많은 현장 연구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수시 모집 방식을 도입해 줄 것을 현장 제안으로 건넸다.
양 기관은 이날 수렴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지역 연구원들이 경력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혜온 WISET 이사장은 충청권이 국가 R&D 핵심 거점인 만큼 출산과 육아기에도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충북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의 연구개발 공백을 철저히 차단하고 연구 활동이 중단 없이 지속되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