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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 공주 친환경 포장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신소재경제
2026-10-08

▲ (左부터)조문환 동원시스템즈 공주사업장 사업부장과 김창순 포장협회장,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 한상배 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겸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장, 김송자 공주대 산학협력단장,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포장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이 공주시와 산·학·연·관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포장 기술 기반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FITI시험연구원은 7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포장협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서울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원시스템즈, 이그니스 등 9개 기관·기업과 ‘친환경 포장 기술 기반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시행 등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식품·포장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푸드테크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들은 충청남도 공주시에 ‘친환경 포장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푸드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연구지원센터 인프라 구축·운영을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실증, 시험·인증, 규제·표준화 대응,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국가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산업 전주기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친환경 포장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및 인프라 구축 △재활용·생분해·기능성 포장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실증 △시험인증 및 규제 대응을 통한 기업 지원 △시제품 제작·사업화·기술이전 및 앵커기업 연계 밸류체인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연구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서 센터 운영을 총괄하고 식품 용기·포장재 분야에서 축적한 환경·안전 시험인증 역량을 집약한다. 앞서 FITI는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 규정과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비스페놀류 신규 제한 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시험인증 솔루션을 확충했다.

특히 연구지원센터가 공주시에 구축되면 2028년 공주로 이전 예정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 안전과 친환경 포장 분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FITI는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포장 기술과 푸드테크가 융합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주시를 국내 푸드테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장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탄소중립 트렌드로 인해 친환경 포장 기술은 푸드테크 산업의 생존 전략이 됐다”며 “이번 협약은 산·학·연·관이 뜻을 모아 친환경 포장 산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매우 뜻깊은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식품 포장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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