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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개최 ‘WHE 2026’, 글로벌 수소 리더 총집결

신소재경제
2026-10-08

▲ 지난해 열린 `WHE 2025` 국제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수소경제 협력 방향과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글로벌 수소산업의 기술과 프로젝트, 투자·교역 및 국제표준 동향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공급망 협력과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는 국제 수소 전시·컨퍼런스 ‘World Hydrogen Expo 2026’가 열린다. 주요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수소산업의 협력 방향과 사업기회를 논의하는 만큼 글로벌 수소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World Hydrogen Expo 2026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국제기구 대표와 글로벌 기업 CEO 등 수소산업 리더들이 참석해 글로벌 수소경제의 정책·기술 동향과 프로젝트, 국제표준 및 공급망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Making Bankable Projects Work(투자 가능한 프로젝트를 현실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수소 프로젝트의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수소교역과 국제표준, 기술 및 공급망 협력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Hydrogen Council,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국제표준화기구(ISO/TC 197)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수소산업의 정책과 시장, 기술 및 표준 동향을 공유한다.

컨퍼런스는 △Leadership Insight(글로벌 수소 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주요국 수소 정책), △ Hydrogen Deep Dive(글로벌 산업계의 청정수소 대량 수요 창출 전망 및 국제교역 활성화 전략), △Country Day(중국 수소산업 동향과 기술 및 공급망 협력 방안) △Future to TECH(차세대 수소 핵심기술과 산업 활용 방안 조명) 등 4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Leadership Insight’에서는 글로벌 수소 프로젝트와 주요국 정책 및 시장 전망을 다룬다.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CEO는 ‘글로벌 수소 컴패스 2026’을 기반으로 전 세계 수소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투자 전망을 발표하고, 우베 렘메 국제에너지기구(IEA) 부서장은 ‘글로벌 수소 리뷰 2026’을 통해 수소 생산·수요와 정책, 인프라, 교역 및 투자 동향을 소개한다.

‘Hydrogen Deep Dive’에서는 프로젝트 투자, 저탄소 전원 이용 청정수소, 수소교역, 그린 암모니아, 국제표준 등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로랑 안토니 IPHE 사무총장은 청정수소 온실가스 감축 국제표준 개발 동향을, 이케다 데쓰후미 ISO/TC 197 의장은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반의 국제표준 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Country Day’에서는 세계 최대 수소 생산·소비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정책과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한·중 수소산업 협력과 공급망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수소연합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중국에너지연구회(CERS)는 한·중 수소산업 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중국국가전력투자그룹의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개발, 선그로우(SUNGROW)의 수전해 기술 및 통합 솔루션 개발 현황 발표와 함께 양국 기업 간 기술 및 공급망 협력 방안도 논의된다.

‘Future to TECH’에서는 수소산업의 차세대 핵심기술과 산업 활용 방안을 조명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멤브레인 기반 소재·부품 기술을 비롯해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의 PEM·AEM 수전해 및 막전극접합체(MEA) 연구, 스페인 H2SITE의 고순도 수소 생산 및 CO₂ 포집용 통합 멤브레인 반응기 등 수소 생산·연료전지 분야의 기술이 소개된다.

수소 인프라 및 산업 활용 분야에서는 한국·호주 수소·청정암모니아 공급망, 산업 인프라 탈탄소화, 수소발전 상용화, 고압수소 실링, 수소전기 항공 기술 실증 등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도 다뤄진다.

김재홍 WHE 2026 조직위원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수소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망에 대해 나침반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 리더들이 다수 참석한다”며 “이를 계기로 수소 생태계 전반에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들이 다수 창출돼 글로벌 수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WHE 2026은 11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수소산업의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수소 기술과 제품, 사업 및 협력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WHE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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