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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K-GX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 참여

투데이에너지
2026-10-08
유니슨, K-GX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 참여

유니슨의 10MW 해상풍력터빈 U210 / 유니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대표이사 김병주·권정민)이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 풍력 분야 기업으로 참여해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유니슨은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GX 전략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경제단체, 전문가를 비롯해 국가대표 10대 녹색산업 육성 기업으로 선정된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

정부는 향후 10년간 재정과 기후금융 등을 포함해 1000조원 규모의 정책 재원을 투입하고, 민간에서도 220조원 규모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유니슨을 포함한 참여기업들이 약 2조85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추진한다. 유니슨은 해상풍력 전 주기 공급망 구축 사업에 참여해 대형 풍력터빈의 생산·연구·정비 기능과 부품기업을 연계한 해상풍력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니슨 CI / 유니슨 제공

정부는 이날 국산 풍력터빈의 초기 운영실적 확보와 국내 기업의 실증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강학 유니슨 회장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쟁력은 기업이 증명하겠다”며 “품질과 납기,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기술과 가격 모두에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터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은 수입할 필요가 없는 에너지”라며 “우리나라의 바람을 우리 기술로 전기로 바꿔 에너지 안보와 산업, 일자리를 함께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유니슨은 K-GX 참여를 계기로 대형 풍력터빈 개발·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협력기업과 함께 풍력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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