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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10주년 맞아 북미 공략 강화

투데이에너지
2026-10-12
LG전자, 시그니처 10주년 맞아 북미 공략 강화

LG전자 정연관 미국HS영업담당(사진 맨 왼쪽)이 관람객에게 LG 시그니처 냉장고를 설명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10년 동안 초고가 가전 시장의 기준을 세워온 LG 시그니처가 현지 공략의 고삐를 강하게 죄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성대한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주방가전 라인업을 10개 제품군으로 대폭 확장하는 등 북미 시장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번에 새롭게 재편된 라인업은 메탈과 골드 라인을 접목한 '아이코닉', 개인 취향을 반영한 '테일러드', 가구 라인에 완벽히 밀착되는 '심리스' 등 3가지 디자인 스타일로 세분화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그동안 플래그십 매장 위주로 운영해 오던 진열 전략을 주요 유통 거래선의 일반 매장까지 대폭 확대하여 현지 하이엔드 고객과의 접점을 다각도로 늘려갈 방침이다.

제품 내부에는 식재료를 스스로 인식해 최적의 레시피와 알람을 제공하는 '고메 AI'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한 조리 경험을 선사하며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유명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15선' 평가에서 시그니처 세탁기 및 건조기 세트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시그니처 세탁기는 100여 개 평가 제품 중 최고 평점인 87점을 기록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전자 곽도영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가전의 본질인 절제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듯, 앞으로도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에 인공지능 기반의 편의성을 더해 북미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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