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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저탄장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

투데이에너지
2026-10-14
남부발전 ‘저탄장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

저탄장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개요도 /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옥내저탄장 안전사고 제로화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GPS 기반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옥내저탄장은 CO 등 유해가스 발생 우려로 인해 준밀폐공간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국내 화력 발전사의 저탄장 출입 시스템은 여전히 인적 통제에 의존해 그간 안전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왔다.

남부발전은 기존의 사람에 의존하는 관리 체계를 탈피해 실시간 입출입 관리 , 비상알람이 가능한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을 5개 발전사 최초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GPS 기술로 저탄장 작업자의 위치를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송수신해 저탄장 내 정확한 작업자 위치를 알려줄 뿐 아니라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관리자에게 알람을 보내 신속한 안전 구호조치를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20일간 시범운영을 하며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세 가지 자체 평가 기준(위치 측위 정확성, 비상 알람 정확성, 플랫폼 관제·데이터 신뢰성) 모두 96% 이상을 달성해 시스템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시범운영 중에는 협력사 의견을 수 차례 수렴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강화, 사용자 편의 기능 추가 등을 완료해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가 편리하고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시스템의 완벽한 운영 정착을 위해 출입 절차 교육과 지침 제정을 이어가고,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부발전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내 가족이 근무한다는 마음가짐이 발전소 안전의 시작”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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