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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추가 증산 가능성 등에 10월28일 국제유가 하락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러 추가제재 영향 완화 및 OPEC+의 추가 증산 가능성 등으로 3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16달러 하락한 60.1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22달러 하락한 64.40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72달러 하락한 64.95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대러 추가제재 영향은 Rosneft 독일 자회사에 대한 제재면제, Lukoil의 자산매각 계획 발표 등으로 완화됐다.
독일 경제부 카테리나 라이헤(Katherina Reiche) 장관은 Rosneft 독일 자회사(Rosneft Deutschland GmbH) 제재 면제에 관한 미국의 서면 확답을 받았다고 밝혀 Rosneft 독일 자회사의 미국 제재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27일 러시아 Lukoil은 지난주 발표한 미국 추가 제재 관련 해외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는 대러 제재 이후 러시아 기업이 지금까지 취한 가장 중대한 조치다.
OPEC+의 12월 추가 증산 가능성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2일 국제에너지기구 파티 비롤(Fatih Birol) 사무총장은 증산에 따른 공급 과잉이 대러 제재 효과를 제한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달 30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고조됐다.
중국 외교부는 27일 왕이 외교부장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정상회담을 대비한 절충을 언급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