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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LPG가격, 큰 폭 인상요인

가스신문
2026-10-16
11월 국내 LPG가격, 큰 폭 인상요인

11월에 국내 LPG가격이 어떻게 조정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10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80원 인상된 가운데 11월에도 kg당 70원 이상의 추가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내 LPG공급사들이 두 달 연속으로 가격을 크게 인상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실제 얼마나 반영할지 주목된다.

11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0월 LPG수입가격은 프로판이 톤당 680달러, 부탄이 730달러로 각각 조정됐다. 전월 대비 프로판은 55달러(8.8%), 부탄은 70달러(10.6%) 인상됐다. 환율은 다소 하락했다. 9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달러당 평균 환율은 1347.34원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의 평균인 1363.45원보다 약 16원 낮아졌다.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LPG수입가격의 인상폭이 커 원가요인을 고려하면 11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70원 이상의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LPG공급사들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국내 LPG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두 달 연속 인상이 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결정 여부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LPG 역시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LPG공급사들은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국내 시장 여건을 함께 고려해 11월 가격 조정 여부를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유국과 국내 LPG수입사 간 페이퍼상으로 거래되는 11월 LPG수입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40~50달러 인상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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