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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AI 활용해 예방 중심 감사체계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 AI 일상감사 안내 /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 감사실은 축적된 감사자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사적인 AI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AI 일상감사’ 제도를 도입·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감사실은 제도 도입에 앞서 2015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수행한 일상감사 약 1만 4천 건을 분석했으며, 이 중 계약 분야가 약 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기획·경영관리 7.4%, 규정·법무 분야 5.1%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도입한 AI 일상감사는 축적된 일상감사 실적을 업무단계, 주요 문제유형, 잠재적 위험요인, 감사의견 성격 등으로 세분화해 분석함으로써 업무 전반의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데이터 기반 예방감사 체계를 강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기존 일상감사 절차에 AI 관련 검토체계를 접목해 AI 활용에 따른 위험관리와 업무혁신 지원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AI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법령 준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데이터 신뢰성, AI 결과의 오류·편향, 책임성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일반 업무에 대해서는 반복업무 자동화, 자료분석·검증 등 AI 활용 가능성을 발굴해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세걸 상임감사위원은 “축적된 감사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AI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방·지원 중심의 감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