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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 가스, 미래 에너지 전환 과정의 핵심 역할
한국가스공사 홍의락 사장(왼쪽 두 번째)이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가스공사 홍의락 사장이 10월 19일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 기관 업무보고에서 LN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사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한국가스공사는 대한민국의 전력과 산업, 국민 생활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국가 에너지 핵심 인프라다"라고 말한 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스는 전기다”라고 말해왔고,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미래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전기의 경쟁력에 달려 있다"며 가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기 위해서는 가스가 가진 신뢰성·유연성·신속성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며, 탄소 중립으로 가는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가 확대될수록 전력의 변동성의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에너지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는데, 가스는 바로 그 과정에서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뒷받침하는 브릿지 에너지이자 백업 에너지로서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경영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의 가치를 다하고, 넓혀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단순한 가스 회사를 넘어 에너지의 흐름과 정보, 기술과 산업을 연결하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3대 매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공급은 필수적이며, 한국가스공사가 그 에너지 기반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은 국민 생활과 산업 활동의 전개라고 생가하며, 현장의 안정과 설비 보전, 핵심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투자를 충실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재무적 부담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국민과 산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과 함께 현실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