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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경남·경북 재생에너지 확대 100억 원 지원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햇빛소득마을 현장점검 /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형섭)는 상수원관리지역 등으로 규제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2027년 낙동강수계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으로 15개 지자체의 25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 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롭게 도입하여 주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9월부터 사업을 공모한 결과, 16개 지자체에서 29개 사업을 신청하였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가구별 재생에너지(태양광·히트펌프)지원사업, △마을공동시설에 히트펌프 보급사업에 15개 지자체, 2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마을 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발전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사천시, 양산시, 군위군, 경산시, 청도군 등 9개 사업(81억 원)을 선정했다.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은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에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및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천시, 청도군, 경주시, 안동시, 영양군, 의성군, 영주시, 산청군, 양산시, 진주시, 합천군 등 11개 사업(16억 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사업은 마을회관․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냉난방 설비를 재생에너지 설비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영천시, 봉화군, 안동시, 영주시, 진주시 등 5개 사업(3억 원)이 선정됐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0일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하여 선정지 중에 사천시 물빛여가공원과 흥사저수지 부지를 방문하여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지자체와 마을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업의 성과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