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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에너지 스토리지, 글로벌 서비스망 확대…2027년 거점 추가
BYD 에너지 스트로지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불가리아에 신규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 BYD 에너지 스트로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BYD 에너지 스토리지(BYD Energy Storage)가 글로벌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시장 확대에 맞춰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미주·유럽·아시아·아프리카·중동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구축했으며, 2027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불가리아에 신규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BYD 에너지 스토리지는 전 세계에 각각 2500㎡ 규모의 운영·유지보수(O&M) 센터 9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거점은 중국,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 호주, 일본, 폴란드 및 중동 지역에 분포한다.
각 센터는 예비 부품 보관·관리와 배분, 배터리 수리·유지보수, 재활용, 현지 엔지니어 교육 등을 담당한다. 지역별 규제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과 운영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 조직은 현장 엔지니어 200명 이상과 연구개발(R&D) 전문가 100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표준화된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통해 24시간 이내 초기 대응, 48시간 이내 현장 도착, 7일 이내 고장 진단 및 문제 해결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러 지역의 공급 거점을 연계해 예비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현지 인력과 생산라인을 활용해 배터리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유지보수와 사후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허더훙(He Dehong) BYD 에너지 스토리지 글로벌 애프터서비스 총괄은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는 빠르게 확대되는 BESS 구축 규모에 맞춰 설계됐다”며 “신뢰할 수 있는 사후관리는 에너지저장 자산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BYD 에너지 스토리지는 디지털·지능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에너지저장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60GWh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650건 이상의 에너지저장 프로젝트에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