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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노사, 창립 24주년 기념식 대신 지역사회 봉사
지역 사랑 나눔 실천에 참석한 한전KDN 직원들(최은식 노조위원장과 정수옥 기획관리본부장(앞줄 가운데 조합조끼와 노랑봉사대 조끼)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전KDN과 한전KDN노동조합이 노동조합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생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한전KDN노동조합(위원장 최은식)은 28일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동조합 창립일에 진행하던 형식적 행사 대신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서자는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최은식 위원장과 정수옥 기획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봉사 참여자 20여 명은 이날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을 방문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2개소와 육아원을 찾아 생필품을 기부하고 운동장 정비, 축구 골대 그물망 설치, 전지작업, 낙엽 정리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최은식 위원장은 "노동조합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노사가 함께 지역민을 위한 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공기업 노동조합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을 통해 경영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옥 본부장은 박상형 사장을 대신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 복지시설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자는 노동조합의 의견에 공감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전KDN 노사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IT시설 구축, 다문화가정 응원 키트, 학대 피해아동 보호쉼터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상생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