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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엔라이튼, 친환경대전서 PPA·DR 원스톱 솔루션 공개

투데이에너지
2026-10-21
[현장] 엔라이튼, 친환경대전서 PPA·DR 원스톱 솔루션 공개

엔라이튼 전력거래사업팀 김종인 매니저가 'K-GX 오픈 스테이지' 에서 발표중이다. /김원빈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엔라이튼이 ‘202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재생에너지 조달과 수요관리(DR)를 아우르는 전력 거래 솔루션을 선보였다. 엔라이튼은 행사 중 ‘K-GX 오픈 스테이지' 발표와 부스 운영을 통해 태양광 건설부터 전력 거래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내세우며 RE100 이행이 필요한 수요기업 공략에 나섰다.

김종인 엔라이튼 전력거래사업팀 매니저는 ‘K-GX 오픈 스테이지' 발표에서 태양광 구독, 직접 PPA, DR, REC 구매 등 네 가지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 가운데 PPA와 DR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2016년 설립된 엔라이튼은 지난해 매출 485억 원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국내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이며, VPP 관리 용량은 7.7GW라고 밝혔다.

김 매니저는 PPA 수요 확대 배경으로 전기요금 상승과 전력시장 변동성 확대, RE100·탄소중립 압박, 배출권 가격 상승을 꼽았다. 기업이 기존처럼 한전 계통으로 전기를 쓰되, 재생에너지로 계약한 물량은 엔라이튼이 공급사업자로서 한전 역할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한전 계통망을 쓰는 만큼 고객사는 망 이용료를 별도로 부담한다.

DR은 전력 사용을 줄이면 보상받는 제도다. 엔라이튼은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참여 용량과 기대 수익을 제안하고 장비 지원과 행정 대행까지 맡는다. 다만 DR은 재생에너지 사용이 아니어서 RE100 실적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두 사업은 자체 플랫폼이 뒷받침한다. PPA에는 '발전왕'이 쓰인다. 수요기업이 단가와 계약 기간 등 조건을 공고하면 플랫폼에 등록된 발전사업자가 참여하고, 엔라이튼이 발전소 조건을 검토해 요청 용량을 채우는 구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약 40MW 규모의 우선협약 체결 자원이 확보돼 있다. DR 운영 시스템 '아임스'는 감축량 예측부터 이행 확인, 정산까지 통합 관리한다.

엔라이튼 부스에서 구매상담이 진행중이다. / 김원빈 기자

한편 엔라이튼은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회사와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스에서 만난 엔라이튼 관계자는 수요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때 겪는 어려움으로 자원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는지, 모은 자원이 안전하게 유지·관리되는지 두 가지를 꼽았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직접 하지 않는 기업이 대부분이어서 플랫폼의 발전사업자 풀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재무 상황이나 부지 보유 여부에 따라 수요가 다양해 컨설팅으로 조달 방안을 설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계약 흐름에 대해서는 단기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 개편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져 REC를 먼저 사고 시장을 지켜보려는 기업이 많다"며 “PPA를 맺되 변동을 보고 싶어 단기로 계약하려는 수요도 있다”고 말했다. 단기 조건은 발전사업자를 구하기 어렵지만 발전왕을 통하면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엔라이튼 관계자는 "기업에는 안정적인 전력 확보와 합리적인 에너지 비용 관리가, 전력시장에는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엔라이튼은 PPA, REC부터 태양광 구독·설치, 수요관리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기업이 여건에 맞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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