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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부유식변전소...전기설비 기준 개선 논의
[에너지신문]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와 수상 부유식변전소 설치 등 새로운 전력설비의 현장 적용을 뒷받침할 기술기준 개선방안이 논의된다.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한 분산·유휴자원 활용과 천연가스 감압 발전설비의 기술기준 반영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 포스터
대한전기산업연합회는 오는 11월 19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설비기술기준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제·개정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정부·산업계·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기·발전·신재생 분야의 올해 주요 제·개정안 설명과 연구 사례 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전력자원 활용과 신규 설비의 안전관리 문제를 함께 살펴본다. 문원식 숭실대학교 교수는 ‘전력수급 비상대응을 위한 분산·유휴자원 활용 및 제도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임현성 한국폴리텍대 교수는 ‘KEC 기반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체계 및 최신동향’을 주제로 충전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다룬다.
기존 에너지 기반시설을 활용한 발전설비와 새로운 형태의 변전소에 관한 발표도 이어진다. 최경식 한국가스공사 책임은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활용한 감압 발전설비 개발 및 기술기준 반영 계획’을, 이영철 파인전기솔루션 대표는 ‘수상 부유식변전소 특성과 전기설비 설치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논의의 초점은 이들 기술과 설비의 특성을 전기설비 기준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맞춰진다. 연합회는 분야별 연구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한 적용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기술기준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은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연합회 KEC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기술기준처(02-2223-3675)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