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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유재고 급감 등에 10월29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5-10-30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9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급감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33달러 상승한 60.48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52달러 상승한 64.9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80달러 하락한 64.15달러에 마감됐다.

미국 원유 및 제품 재고의 예상 외 급감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는 이달 24일 기준 주간 미 원유 재고를 전주대비 686만배럴 감소한 4억1596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21만배럴 감소를 상회하는 수치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594만배럴 감소한 2억1074만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336만배럴 감소한 1억1219만배럴로 집계됐다.

총체적인 제품 재고의 큰 감소세는 수요 강세를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미·중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 또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 대한 낙관적 전망 표명은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고 단기적 시장 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미국과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통상 협정을 최종 타결했다.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미국 관세는 25%에서 15%로 인하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및 파월 의장의 신중한 전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00% 범위로 25bp의 인하 발표를 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인하가 올해 마지막일 가능성을 시사하며 추가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다.

연준은 12월1일부터 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을 중단하고 국채 매입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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