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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LPG셀프충전 전면 시행···운전자 직접 충전

가스신문
2025-10-30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오는 11월 28일부터 LPG자동차의 셀프충전이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제 운전자들은 셀프시설을 갖춘 LPG충전소에서 직접 연료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공포된 뒤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되는 것이다.

LPG셀프충전이 본격화되면 국민 편의성 향상과 충전소 운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충전원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던 충전사업자들에게는 운영비 절감 효과가, 소비자에게는 야간·공휴일 등 비대면 충전 선택권 확대라는 이점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셀프충전 시행에 맞춰 셀프충전설비 안전기준 등을 규정한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한 바 있다. 셀프충전이 가능한 충전소는 사용자가 직접 충전설비를 조작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추고, 안전성 확인 및 완성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도 강화됐다. 충전소는 충전방법 및 절차를 명확히 안내하는 표시를 부착해야 하며, 사용자가 충전 중 충전구역을 이탈하지 않도록 필요한 설비를 설치 또는 조치를 해야 한다.

아울러 최초 셀프충전을 하는 이용자에게는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이후에도 충전 시마다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했다. 충전 전에는 반드시 자동차 엔진을 정지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산업부는 LPG셀프충전 허용은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충전소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시행 전까지 관련 기준과 교육체계를 충분히 준비 중이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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