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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생애주기 복지 지원사업’ 시행

투데이에너지
2026-10-28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생애주기 복지 지원사업’ 시행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협력 중소기업 생애주기 복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협력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국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이며, 임신준비기·출산기·양육기 총 3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단계별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임신준비기에는 난임 시술비 지원결정을 받은 근로자(배우자 포함)에게 시술 종류나 회차, 소득에 관계없이 부부당 1회 100만 원의 치료비를 정액 지원한다. 특히 근로자의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신청 사실은 소속 회사에 공유하지 않고 본인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출산기에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근로자 가정에 전용몰을 통해 본인이 직접 선택한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 축하 선물을 배송한다.

양육기에는 근로자와 가족이 자녀 양육, 학업, 가족관계, 개인 심리 등의 고민을 전문상담사와 나눌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8회의 1:1 비공개 무료 상담(EAP)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남녀 근로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난임 시술과 출산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해 가정 단위의 체감 혜택을 높였다. 또한 전액 중부발전의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어 협력기업은 별도의 재정 부담 없이 사내 복지를 강화하고 숙련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근로자를 위해 성장(교육), 안정(장기근속 지원), 휴식(휴가·문화생활 지원) 분야의 복지사업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이번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근로자의 재충전부터 가정생활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이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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