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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 성료… 개인 26명 · 8개 단체 유공 포상
3일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는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수소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미래 수소경제 비전과 방향성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수소인들을 위한 잔치가 성대하게 종료됐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넥스트 비저너리(NEXT VISIONARY)’를 주제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는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수소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선 먼저 기후부 안호현 2차관과 수소연합 김재홍 회장, 국회 수소경제포럼 이종배 공동대표의 축사 후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진흥에 기여한 34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호현 2차관은 “수소는 여러 산업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이며, 정부는 2020년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 국가 수소 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수립 등 수소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정부는 청정수소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요 내빈들이 퍼포먼서스 통해 "지속가능한미래"를 연출해내고 있다./투데이에너지
수소연합 김재홍 회장은 “수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수단이며, 2050년 약 3000조원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의 핵심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 선진국들은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우리는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과 지원 부족으로 인프라 구축이 지연과 민간 투자 위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선진국들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프라 확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확대, 민간 투자 유도 등 정부 주도의 일관성 있는 정책적 지원이 지속된다면,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이사와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이사가 산업포장 수상, 인천광역시가 대통령 표창, 이임철 아이지이㈜ 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개인 23명과 7개 단체에 대한 장관 표창도 이어졌다.